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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최태준, 깜짝 결혼 발표…"내년 1월 혼인, 곧 부모된다"

[Dispatch=정태윤기자] 또 하나의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박신혜(31)와 최태준(30)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태준이 박신혜와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소식도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을 상의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며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박신혜도 이날 팬카페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준 최태준과 결혼한다"며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힘들었던 순간마다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 건 팬 여러분”이라며 “이 소식을 전하는 게 너무 떨린다”고 털어놨다. 

2세 소식도 전했다. 박신혜는 “아직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이다.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이어왔다. 

<다음은 최태준 소속사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태준 배우 소식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최태준 배우는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토)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결혼식은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따뜻한 시선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태준 배우는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오니,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신혜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신혜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이에요.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집을 정리하다가 20년 전 첫 회사와 계약했던 계약서를 발견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저는 중학교 2학년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덧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저의 어린 시절을 함께해 주셨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배우로 지내올 수 있었어요.

카메라 앞에서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순간마다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셨던 건 팬 여러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힘내라는 응원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다시 일어나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이 소식을 전하는 게 너무 떨리고,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래도 여러분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늘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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