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정해인이 데뷔 전부터 함께한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이어간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로서 시작을 함께했던 정해인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 매우 기쁘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인은 아직 계약이 상당 기간 남은 상황에도 불구,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를 기반으로 재계약 결정을 내렸다.
정해인은 현 소속사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특히 FNC엔터테인먼트가 키워낸 1호 배우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은 신뢰인 만큼, 정해인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지난 2014년 ‘백년의 신부’로 데뷔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깨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오픈을 앞두고 있다. JTBC ’설강화’ 촬영에 한창으로 2021년에도 대체 불가 배우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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