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기자 차인하(27)가 사망했다.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최초로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차인하 사망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곧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차인하는 난 10월 MBC-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캐스팅됐다. 안재현, 오연서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2017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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