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전혜빈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는 3일 “전혜빈이 현재 만나고 있는 예비신랑과 오는 7일 발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이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다”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혜빈 커플은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이후 올해 부터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고 귀띔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를 계획이다. 일반인 상대를 배려한 것.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혜빈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황수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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