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첫 날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17일 7만 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 관객 수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7만 1,141명이다.
'말레피센트2'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력함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인간 왕국의 잉그리드 왕비와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조커’가 정상 자리를 내줬다. '조커'는 지난 2일 개봉 후 줄곧 1위를 지켜왔다. 같은 기준 6만 2,405명의 관객을 모았다. 총 누적 관객 수는 415만 8,707명이다.
향후 흥행도 기대된다. 18일 오전 9시 기준, ‘말레피센트2’의 실시간 예매율은 31%다. 압도적인 1위다. 이미 5만 9,484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 5,750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 7,335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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