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야, 형 X발 현역깡패야. 슬리피, 고정 프로 해놓은 거 내가 다 뺄 거니까" (TS실장)
'TS엔터' 소속 직원(실장급 매니저)이 '언터쳐블'의 카니발을 사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언터쳐블이 이에 불만을 제기하자, TS실장이 로드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TS실장은 언터쳐블 멤버인 디액션(박경욱)과 슬리피를 거론하며, 폭언과 협박을 가했습니다. 슬리피는 해당 협박에 대해 형사 고소 검토 중입니다.
아래는 언터쳐블 로드매니저와 TS실장의 통화 녹취록입니다.
<2019년 1월 29일>
TS 실장 : 너 (경욱이) 집주소 찍어놔. 진짜 형 거짓말이 아니라, 형. 형 밑에 동생한테 시켜가지고 형 진짜 지금 칼 준비해 놓으랬다니까 지금.
언터쳐블 매니저 : 경욱이 형(언터쳐블 멤버) 집으로 가라고요?
TS 실장 : 나는, 내가 가서 끊어버릴 거라니까, 인대.
언터쳐블 매니저 : 경욱이 형,
TS 실장 : 형이 지금, 내가 지금 상중이라 지금 우리 엄마 아빠 계시고 친척분 다 계셔갖고 내가 큰 소리 안 내고 내가 있었던 거지. 너 내가 장난치는 거 같지, 형이 지금?
언터쳐블 매니저 : 아니요.. 그리고 뭐,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장난치는 거 같지 않은데..
TS 실장 : 야, 형 X발 현역깡패야.
TS 실장 : 내가 그런 소리 듣고 내가 가만있을 거 같애?
TS 실장 : 슬리피도 조심해. 나 슬리피 X발, 내가 고정프로 해놓은 거 내가 다 뺄 거니까.
언터쳐블 매니저 : 제가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중략)
언터쳐블 매니저 : 제가 리피 형한테 실장님이 그 차 하나는 수리 맡겼고, 하나는 지금 상 중인데, 실장님이 상 중인데, 그래서 실장님한테 그냥 지금 차를 바꾸고 오는 길이다, 그냥 이렇게 실장님 전달하라는 대로 그냥 그렇게 전달했어요.
TS 실장 : 그 그러니까 그 X끼(슬리피)는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나랑 카톡할 땐 전혀 모르는 내용으로 해 가지고 얘기하더라니까.
언터쳐블 매니저 : 아~.
TS 실장 : 어? 그러니까 이 X끼(슬리피)가 지금 일부러 지금 회사 뭐, 뭐 내용증명 보내고 하니까, 지금 뭐 계약해지 보냈다매?
언터쳐블 매니저 : 무슨 뭐 내용증명서에 좀 여러가지 얘기가 써 있기는 했다고 하더라고요.
TS 실장 : 이 X끼(슬리피)가 내가 지금 가만 있으니까 내가 진짜 X나 무슨 물로 보였나? X발놈이 방송 생활 한 번, 진짜 한 번 내가 한 번 막아 줘야 이 개XX가 진짜로 돌아이 건드렸다 생각하지. X발X끼 이거.
언터쳐블 매니저 : 그럼 일단 지금 경욱이 형(언터쳐블 멤버) 거 찍어 드려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되지..
TS 실장 : 찍어. 주소 찍어.
(중략)
TS 실장 : 내가 한 번 가서 보자. 둘 다 X발 X끼들 내가 방송 싹 막아버리고, X같은 것들 내가 한 번 진짜 방송 싹 막아줘야 정신 차리지. 이 X발 X끼들.
언터쳐블 매니저 : 방송을 막으신다고요? 막으신다고요?
TS 실장 : 너 내가 못 막을 거 같냐?
언터쳐블 매니저 :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
TS 실장 : 내가 풍문쇼, 내가 풍문쇼 못 뺄 거 같냐?
언터쳐블 매니저 : 아 풍문쇼..
TS 실장 : 내가 풍문쇼랑 내가 다른 프로는 내가 다 못할 거 같지 너? 내가 라디오도 한 번 내가 들어가서 X발 내가 한 번 싹 빼줄까, 한 번 내가 진짜.. 이런 X발 것들이 진짜, 이 X만한 것들이 매니저 오래 했으면은, X발 이게 왜 매니저를 오래 했는지를 모르네. 이 X발 놈이.
(후략)
<영상=전종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