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 2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18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박스오피스 기사 캡처본을 올렸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깬 한국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지난 주말(16~1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3만 7,8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3만 3,006명이다.
시리즈 최단기간 200만 돌파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12일째 200만 관객을 모았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0일째에 기록을 냈다. 2배 이상 기간을 앞당긴 것.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액션 영화다. 전직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이다. 79만 2,4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394만 4,948명이 관람했다.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76만 9,069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5만 8,462명이다.
<사진출처=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영진위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