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신인 여가수 지헤라가 중국 인기 시트콤에 캐스팅됐다.
지헤라 소속사 '아티산 뮤직'은 27일 "지헤라가 최근 중국 MTV 채널에서 방송되는 시트콤 '10월 New Pie' 출연을 확정했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0월 New Pie'는 1억 9,7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시트콤이다. 현지에선 국민 시트콤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지헤라는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해당 시트콤에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헤라는 어린 시절 소림사에서 5년간 중국 문화를 익혔다"며 "이런 모습이 중국 시청자들에 호기심을 준 것 같다. 연기 도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헤라는 지난 5월 '공작새(Peacock)'로 데뷔했다. 지난 8일에는 '2013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제공=아티산뮤직>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