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는 여전히 아내 송혜교에게 흠뻑 빠져 있습니다. 신혼부부답게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송중기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근황 에피소드도 전했는데요.
그 중에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결혼을 했으니 연애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라는 취지의 질문에 그는 "저는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확고히 답했는데요.
송중기는 "과거 지인에게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적인 일'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저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그건 본인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리고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2TV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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