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는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특이한 미용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미용실인지 알아볼까요?
'에바'라는 이 미용실은 사실 처음부터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매출이 좋지 않아 손님들을 끌어들일 방법을 고민했다네요.
우선 미용실에 오는 주 고객층이 여성인 점을 이용해 잘생긴 남자 직원을 뽑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주 화끈한(?) 서비스를 고안했다네요.
바로 잘생긴 남자 헤어 디자이너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미용실은 금세 입소문을 타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매출은 몇 배나 뛰게 됐다네요.
디자이너의 이름을 뺏지 대신에 펜으로 가슴 근육에 적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가끔씩 디자이너들의 쇼가 펼쳐진다네요.
일부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지나친 노출을 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를 하지만, '에바'는 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 미용실로 손꼽힌답니다.
(출처 : 유튜브=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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