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티아라' 효민과 새 멤버 다니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5일 "티아라의 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의 뮤직비디오는 SF뮤직드라마 형식으로 촬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효민과 다니의 사진을 통해 뮤비 속 콘셉트를 공개했다.
화끈한 이미지 변신이 돋보였다. 효민은 튜브톱 상의를 입고, 양 손에 칼을 쥐었다. 헤어는 붉은 색으로 물들여 강렬했다.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모습. 이전의 청순하고 여성미 넘치는 이미지와 달랐다.
다니 역시 여전사의 느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소녀다운 이미지와 달랐다. 타이트한 검은 티에 독특한 프린트의 스키니진을 매치해 섹시미를 강조했다. 효민과 같이 칼을 들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다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 천 선을 보이며, 음반 활동에는 다른 멤버 아름이 합류할 예정이다"라며 "새 멤버가 함께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7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부터는 도쿄 부도칸 외 5개도시를 돌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