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바다가 뮤지컬 공연 현장에서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공연 관람 차 방문한 김혜수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것. 수줍은 소녀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8일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장의 사진을 링크했다. 바다는 김혜수의 품에 안겨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수는 블랙 색상의 선글라스와 후드, 두터운 점퍼를 입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감격적인 소감도 함께 전했다. 바다는 "저는 행복합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드디어 제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혜수언니가 와주셨어요"라며 "저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언니 품에 다소곳이 안겨서~ 언니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바다가 출연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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