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김현중이 오는 6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배우 아닌 가수로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는 28일 "김현중이 오는 6월 18일 컴백을 확정했다"며 "1년 만에 신곡 '핫 선'(Hot Son)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핫 선'은 여름과 어울리는 열정적인 록 장르다. 김현중의 일본 데뷔곡 '럭키 가이'(Lucky Guy)를 작업했던 스티브 리가 작업했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닛칸스포츠'는 김현중의 새 앨범에 대해 "앨범 재킷부터 파격적이다"며 "김현중의 독특한 분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유명 뮤지션과도 호흡한다. 김현중의 커플링곡 '타이밍'(Timing)에는 일본 그룹 '트리플에이' 멤버 히다카 마츠히로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김현중은 "오랜만에 일본에 가게 돼 기쁘다"며 "신곡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노래 중 최고 완성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다음 달 3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KBS-2TV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이벤트에 출연한다.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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