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뉴진스' 다니엘이 KBS-2TV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단독 진행한다.
KBS 측은 7일 "다니엘이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를 맡는다. 스페셜 프리젠터 역할도 함께 한다. 국가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어 발표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한다.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공연이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문화재가 60여 년 만에 국가유산이라는 새로운 명칭이 된 것을 기념해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라인업도 기대된다. KBS 측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나올 예정이다. 역대급 무대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