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백호와 래퍼 빅원이 새 싱글 스포일러에 나섰다.
백호와 빅원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싱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총 5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선보였다.
영상은 '사랑하기 때문인거야'로 시작했다. 경쾌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오 마이 베스트 데이'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록 장르 곡이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거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 백호와 빅원의 각기 다른 음색이 교차되며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속도감 있는 전자 사운드가 돋보이는 '러브 오어 다이'(EDM 버전)과 어쿠스틱 연주에 라틴 리듬이 더해진 '러브 오어 다이'(언플러그드 버전)을 수록했다.
'러브 오어 다이'는 백호와 빅원이 가진 각기 다른 사랑의 관점을 하나의 언어로 완성한 싱글이다.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가 기획을 맡았다.
전곡이 백호와 빅원의 자작곡으로 완성했다. 매력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부터 헤어짐까지의 과정을 영화처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백호와 빅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러브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프리즘필터(PRISMFILTER)>